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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치료 12

Raw knowledge : 골다공증이란? 그리고 우리의 자세(2)

골다공증의 진단? 먼저 골다공증이 어떤 질환인지 대략적으로 이해했으면 어떻게 골다공증을 진단할 것인지를 알아야한다. 병원에서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고, 치료의 가이드라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수치는 "BMD (Bone mineral density, 골밀도검사)" 이다. 골밀도 검사는 위 그림과 같이 생긴 기계에서 누워서 양쪽 고관절이랑, 척추를 촬영하게 되는데 이는 골다공증이 있을 때 양쪽 고관절과 척추가 골절이 가장 생기기 쉬운 부위기 때문이다. (1편에서 말했다 싶이 고관절 골절은 노인 환자에서 15~20% 사망률에 이를 수 있는 정말 무서운 질환이다. 응급실 인턴의 추억) 골밀도 검사를 진행하고 나면 대략 다음과 같은 결과지를 받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양측 고관절과, 척추의 T-score 중 가..

Raw knowledge : 골다공증이란? 그리고 우리의 자세(1)

외래진료 및 입원환자들을 보다보면 , "선생님. 저는 뼈가 많이 안좋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라고 얘기를 하시는 환자분들이 꽤나 많다. 어디 다치신적 있어요? 라고 반문하면, 뼈 검사를 했는데 뼈 수치가 낮았다 라는 얘기를 한다. 대부분의 경우가 골밀도 검사 후 골다공증 혹은 골감소증 판정을 받고, 정확한 용어를 알지 못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골다공증은 노인환자분들에게서 꽤나 중요한 질환이다. 골밀도(적당한 한국말로 표현하자면 뼈의 단단한 정도가 되겠다.)는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골밀도가 감소하게 되면 골절이 생길 확률이 정말 "급격하게" 증가한다. 영아나 20~30대 성인들이야 골절이 발생한다면 수술적치료를 요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 적절한 자세와 휴식을 취해주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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