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수 외측 증후군 (Wallenberg's syndrome) 에 대하여 포스팅 하겠습니다. 연수 외측 증후군은 다소 특징적이며, 예후가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작년에 연수 외측 증후군 환자분을 한분 봤었는데, 초반에는 어지러움증과 균형장애로 지팡이 보행마저 어려워 하셨던 분이나 2달간의 재활치료 후에는 병실에서 뛰어다니기 까지 하셨습니다 -_-;;; ㅋㅋㅋ 연수 외측 증후군 (Wallenberg's syndrome)의 정의 연수 외측 증후군 (Wallenberg's syndrome) 이란, 두뇌의 수질(Medulla) 라는 부분의 가측(Lateral side) 에 뇌졸중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해당 부위가 손상받게 되면 Medulla가 담당하고 있는 기능에 대한 손상이 발생하며 특징..